함양경찰서(서장 김현환)에서는 지난 3월 30일 ‘제21회 백전면 백운산 벚꽃축제’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백전파출소장, 교통관리계장, 범죄예방진단경찰관, 백전면장, 백전면 문화체육장 등 행사 관련자들과 함께 교통관리 및 범죄예방 대책에 대해 논의하고 행사장 주변 교통안전시설물과 범죄위해요소에대해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제21회 백전면 백운산 벚꽃축제’는 오는 4월 8일부터 9일까지 이틀간 진행된다. 백운산 벚꽃축제는 자연과 호흡하면서 아름다운 벚꽃을 감상하고먹거리와 행사를 함께 즐길 수 있으며 올해 축제에는 제례 행사, 식전행사, 노인건강체조, 노래교실, 색소폰 공연, 민속놀이 등이 예정되어 있다.
올해 축제는 코로나19로 인해 2019년 이후 4년 만에 개최되는 만큼 많은관광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교통사고 및 범죄가 발생하지 않도록축제장 관리 전반에 대해 논의를 진행하였다.
이후 행사장 주변 교통표지판, 반사경 등 교통시설물 점검과 CCTV 작동상태, 화장실 불법카메라 설치 여부 등 합동 범죄예방진단을 실시했다.
김현환 서장은 “봄철 벚꽃 개화기를 맞아 많은 상춘객들이 방문할 것으로예상됨에 따라 교통사고 및 범죄피해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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