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7일 (사)꿈과 희망을 키우는 사람들(경남지회장 정상명)이 함양군내 10개소 어린이집에 영⋅유아들은 위한 후원품을 전달했다.
함양지역 사회봉사단체인 ‘(사)꿈과 희망을 키우는 사람들’은 지난 2년동안 함양군 어린이집연합회(회장 이우정)회원 10개소 어린이집에 영유아들의 생활용품이나 어린이집 교구를 후원하고 있으며, 후원받은 물품은 원아 가정으로 보내어 개인물품으로 사용하거나 어린이집에 비치하여 영유아들의 보육활동 시 활용하고 있다.
(사)꿈과 희망을 키우는 사람들 관계자는“우리 함양의 미래인 영유아와 어린이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후원하고 있다”라며 “뿐만 아니라 모두 함께 행복한 함양이 만들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주위의 이웃들에게 관심을 쏟으며 봉사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말했다.
어린이집연합회 관계자는 “지속적으로 우리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이 담긴 후원품을 전달 해주셔서 너무 감사한 마음이다. 우리 아이들도 이런 마음을 나누며 잘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지난 2년간 ‘꿈희사’에서는 인형, 로봇 장난감, 유아용 치약, 칫솔, 손소독제, 핸드워시, 베이비 선크림, 유산균 음료, 유아용 도서, 제습제, 아기 침대, 기저귀 갈이대 등 여러 종류의 후원품을 지원하며 도움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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