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소방서(서장 구본근)는 지난 16일 오후 4시 40분경 의용소방대원의 적극적인 인명구조 활동으로 물놀이 안전사고 시민의 귀중한 생명을 구했다고 밝혔다.
김기종 의용소방대장외 3명은 용추계곡 매산나소 물놀이 위험지역 순찰 중 구명조끼 등 안전장구를 착용하지 않고 물놀이를 하다 소에서 빠져 나오지 못하고 있는 것을 발견하여 신속하게 현장 접근 구명환을 던져 안전하게 구조 후 안정유도 일행들과 귀가 조치했다.
김기종 의용소방대장은 “긴 장마가 끝나고 함양군 주요 계곡 내 피서객이 급증하고 있는 시점에서 의용소방대원의 역할이 한층 더 중요해졌다”며 피서객들의 안전을 위해 더욱더 계곡 등 물놀이 안전순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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