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의농협(조합장 김기종)은 올해로 8회째를 맞이하는 안의농협장배 게이트볼 및 그라운드골프 대회를 관내에 거주하는 원로조합원과 농업인을 대상으로 약150명이 참석한 가운데 5월 26일 서하면 생활체육공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3개면(안의, 서하, 서상)의 게이트볼 및 그라운드골프 동호인들이 참석하여, 어르신들의 건강 및 여가를 위한 생활체육으로서의 위상을 높이고, 대회의 승패를 떠나 서로 화합하고 즐기며, 친목과 우정을 나누는 축제의 한마당이 되었다.
김기종 조합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어르신들의 적극적인 체육활동 참여동기부여의 기회가 됨과 동시에 관내에 거주하는 동호인들의 교류와 화합을 활성화하고, 우리 농협을 위해 헌신하신 원로조합원들의 자긍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안의농협은 원로조합원들의 복지증진을 위해 이번 대회뿐만 아니라, 염색봉사활동 등 조합원을 위한 사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여러 사업들을 진행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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