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체육회(회장 안병명)는 30일 오후 4시 함양군체육회관 3층 대회의실에서 20개 회원종목단체를 대상으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안병명 체육회장, 정현식 수석부회장, 회원종목단체 회장과 사무국장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함양군체육회 업무보고(2023년 예산 현황), 회원종목단체 보조금 운영지침 및 제62회 경남도민체육대회 출전 계획(안) 등 다양한 내용을 전달하고 서로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민선 2기 체육회 출범 이후 처음 열린 이번 간담회는 올해 함양군체육회의 예산 및 주요사업을 공유하고 함양체육의 발전방안을 논의하며 나아가 62회 경남도민체육대회에서 함양군의 위상과 성공적인 참가를 위해 마련되었다.

안병명회장은 “함양군 체육이 한 단계 더 발전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의견들을 제시해달라며, 소통을 통해 회원종목단체의 애로사항을 원활하게 해결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올해 6월에 통영시에서 개최되는 제62회 도민체육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수 있게 최선을 다 해달라”고 말했다.

한편 제62회 경상남도민체육대회 관련하여 53회부터 58회까지 함양군 성적을 여러각도로 분석 발표하여 참가하는 종목단체와 심도있는 토론을 진행하였으며, 함양군체육회가 62회 도민체육대회에서 나아갈 방향이 제시되었다.

© 함양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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