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서부보훈지청(지청장 강석두)은 지난 29일(수) 3층 대회의실에서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모범 국가보훈대상자 등에 대한 포상 전수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포상에서는 평소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국가보훈대상자로서의 긍지와 자부심을 갖고 지역사회발전에 이바지한 모범 국가보훈대상자 12명 및 국가유공자 예우 확대에 힘쓴 대외유공인사 2명, 모범 취학․취업자 등 총 19명에게 국가보훈처장, 경남도지사, 교육부장관 표창 등 전수하였다.
한편 강석두 지청장은 “오늘 수상하신 분들은 조국을 위해 청춘과 목숨을 마치셨고, 가족으로서 그 곁을 지키셨을 뿐 아니라, 지금까지도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우리에게 큰 귀감이 되어주시는 대한민국의 영웅들이라면서 앞으로 정부에서는 국가유공자를 끝까지 책임지는 ‘일류보훈’을 통해 여러분의 긍지와 자부심을 높여드리고, 국민들이 여러분을 기억하고 존중하는 ‘보훈문화’를 확산하는 데도 성심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
모범 국가보훈대상자는 △노관대(국가보훈처장상) △정진성, 김막희, 황학, 정갑이, 윤기도, 강광수, 이종일 (경남서부보훈지청장상) △김영기, 이충권, 이명애, 한선구(경상남도지사상), 모범 취업자는 △이상훈(국가보훈처장상) △조환호(교육부장관상)씨이다.
한편 보훈업무 대외유공자로 △진주시 한의사회(국가보훈처장 감사패), △류기찬(남해군 주민복지과), 김훈(국방기술품질원)씨가 국가보훈처장상을 각각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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