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 사회·문화
함양군 농식품 시카고 상륙 큰 인기
현지 마켓 2개 매장서 홍보판촉전, 수출협약 체결·매체 홍보 등 미국 중부 수출길 활짝
 
함양신문 기사입력  2023/05/22 [10:48] ⓒ 함양신문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미국 중·동부시장 개척에 나선 함양군 미국 시장개척단이 시카고 현지 유통업체와 수출협약을 체결했다.

 

함양군에 따르면 진병영 군수를 단장으로 군 관계자, 관내 수출업체 등이 참여한 함양군 미국 시장개척단은 20일(현지시각 19일 오전 10시) 시카고에 도착해 농산물 홍보판촉전 등 적극적인 해외시장 개척활동을 위해 동분서주하고 있다.

 

시장개척단은 19일부터 25일까지 7일간 프레쉬인터네셔널 마켓 등 2개 매장에서 함양군 농산물 홍보판촉전을 진행했으며, 진병영 군수 등 시장개척단도 현지 마켓 판촉행사에 직접 참여하여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펼쳤다.

 

홍보판촉전에는 ‘케이푸드’로 각광받고 있는 떡볶이를 비롯해 연잎밥, 인삼죽, 냉면 등 함양군 대표 통식품 30여종이 선보여 마켓을 찾은 교민들은 물론 현지인들의 지대한 관심을 끌고 있다.

 

특히 시장개척단은 시카고 현지방송은 물론 유튜브 방송 등 다양한 현지 매체를 통해 함양 농식품을 소개하며 홍보효과를 극대화화는 등 향후 수출에도 상당한 탄력을 받게 될 전망이다.

 

이번 판촉전을 방문한 현지인과 교민은 “연잎가공식품, 떡볶이, 인삼죽 등을 시식하고 제품의 특징을 묻는 등 함양 농식품에 대해 큰 관심을 보였다”고 말했다.

 

또 함양군은 현지 유통업체와 삼계탕, 연잎가공식품, 다류, 떡볶이 등을 수출하는 협약을 체결하고 미국 중부 현지 바이어들에게 함양 농식품을 알리는데 큰 역할을 해냈다.

 

아울러 이번 시장개척단에 참여하지 못한 업체의 제품에 대해서는 향후 온라인 수출상담과 전화 등을 통해서 수출협의를 진행해 나갈 예정이다.

 

진병영 군수는 “함양군의 우수한 농식품을 교민과 현지인들에게 홍보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으며, 이렇게 큰 인기가 있을 줄은 몰랐다.”라며 “앞으로도 지리산 함양의 우수한 건강 먹거리들의 수출 확대를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 함양신문

 

  © 함양신문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함양신문
 
 
함양군 농식품 시카고 상륙 큰 인기 관련기사목록
광고
광고

화과원

가장 많이 읽은 기사
12년째 장학금 기탁으로 후배들의 꿈 응원 / 함양신문
지리산천왕축제, 강력한 희망메시지를 전하다 / 함양신문
함양군, 제 19회 함양산삼축제 적극 홍보 / 함양신문
함양군, 상림 문화놀이장날 개최 / 함양신문
함양군, 공공시설 활성화로 지역소멸 막는다 / 함양신문
함양소방서, 의용소방대장 등 임명장 수여식 / 함양신문
[럭키상사 노창섭] 요즘세상 가정이 무너지고 있다. / 함양신문
함양소방서, 봄철 화재예방 인증샷 챌린지 운영 / 함양신문
신성범 당선자 “지역의 변화를 바라는 군민 모두의 승리” / 함양신문
함양 느티나무회 선비문화탐방로 플로킹 봉사활동 / 함양신문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