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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부터 농산물 잔류농약 검사 강화
- 농산물 잔류농약 검사성분을 320종에서 464종으로 확대-
 
함양신문 기사입력  2022/01/17 [17:36] ⓒ 함양신문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남지원 함양사무소(소장 김보빈, 이하 ‘농관원 함양사무소’)는 2022년 1월부터 농산물의 잔류농약 검사성분을 320종에서 464종으로 확대하는 등 농산물 안전관리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농관원은 그동안 농산물의 안전관리를 위한 효율적인 잔류농약 분석방법 개발과 함께, 잔류농약 검사성분을 지속 확대해 왔다.

 

이번 잔류농약 검사성분 확대는 2022년 1월부터 국내에서 생산되는농산물과 수출 농산물 등에 적용된다.

 

농관원은 식약처와 공동으로 개발한 잔류농약 511종 분석방법을 토대로 기존 320종의 잔류농약 검사성분 외에 국내 생산 및 수출 농산물 안전관리에 필요한 성분을 추가하여 농산물 잔류농약 검사성분을 464종으로 확대하였다.

 

그동안 기존 잔류농약 검사대상 320종에 포함되지 않았으나, 국내농약 생산량 및 출하량이 많은 성분, 토양·용수 등 농산물 재배환경 잔류조사에서 검출 이력이 있는 성분, 수출농산물 관리에 필요한 성분 등을 추가 보완하였다.

 

농관원 함양사무소는 “지자체 및 농협 등과 협력하여 잔류농약 부적합이 발생하지 않도록 현장 지도 및 홍보를 적극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며, 농약판매점에서는 반드시 적용대상 작물 및 병해충을 확인한 후 판매하고, 농업인께서는 농약 안전사용기준을 철저히 준수하여 줄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강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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