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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삼락 임채중] 부자세 (노블레스 오블리주)

함양신문 | 기사입력 2026/03/16 [11:14]

[교육삼락 임채중] 부자세 (노블레스 오블리주)

함양신문 | 입력 : 2026/03/16 [11:14]

 

대한민국은 세계10위 경제 대국 이면에는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실천하는 아름다움이 있다.

 

부자는 혼자 되지 않는다. 부자 한 사람을 만들 때 주위 여러 사람의 희생이 필요하다. 1억 롯또 복권 한 장 당첨에는 수 많은 사람들의 “꽝“(빈탕)이 있다. 천석군 부자 만석군 부자 한명에는 여러사람의 기가 뭉쳐야하고 국가사회의 도움으로 나라가 평온해야한다. “백리안에 배굶는 사람이 없어야 한다”는 가훈을 이어온 경주 ㅇㅇ부자의 말은 노블레스 오블리주의 실천이다. 요약하면 “부자세” 자진 납부로 가진자가 가난한 이웃을 돕는 일이다. 굶주리는 주변 저소득, 실업자, 사회적 약자를 돕는다는 뜻이다,

 

1인당 국민 소득은 5000만원(3.5만달러) 웃돌고 있지만 개인 편차가 커지며 ‘富益富 貧益貧’ 부자는 더욱 부자가되고 가난한 사람의 재산은 줄어들어 양극화 현상이 나타난다.

 

수출은 늘어 대기업의 호황은 세계적 갑부를 탄생시키지만, 중소기업 영세 상인들은 매출이 줄어들어 상대적 박탈감을 느낀다.

 

상위 10%의 사람들이 국가 재산 과반을 소유하고 재산가가 수도권에 몰려있는 것은 서울 집값 상승의 원인이며 살지않는 (전세놓은 사람)가구가 많아 1가구 1주택 실천으로 과다 소유 주택은 매물 처리한다는 정부 발표는 진정한 “노블레스 오블리주”의 실천을 강조하는 바른 생각이다.

 

국민 소득이 일본을 추월했다. 대졸 초임이 일본보다 많고 국민 소득도 근소하게 앞서고 있다. 60년전 1965년 한일 회담 당시 우리소득은 일본의 절반도 안되는 10분의 1 정도로 못사는 나라였다. 국격이 높아져 대통령을 대하는 일본 총리의 웃음 띤 모습이 웬지 허전하다.

 

지난날(60년대) 일본에서 돈벌어 고향에 온 재일 동포 고향을 방문해서 잔치를 베풀었다. 냇가 강변에 마을 사람들을 불러 모아 잔치를 열었다. 먹을 것 귀한 시절 온마을 사람들이 구름같이 모였다. 선물받은 일제 라디오 고급시계 팔기도 했다.

 

상전 벽해! 십년이면 강산도 변한다. 대한민국 급격히 발전했다. 6.25의 잿더미 속에서 보릿고개 굶주림도 이겨내고, 서독 간호원 광부로 일한 돈이 경제개발에 도움이되 공장짓고, 수출하여 부자나라가 됬다. 서독 파견 간호사, 월남 참전 용사, 진정한 노블레스 오블레주의 실천가다!

 

AI 인공 지능을 활용한 산업화 시대! 반도체 강국! 대한민국은 무역으로 성장했다. 가발 머리, 신발 수출에서 자동차, 조선, 정밀기계, 반도체 산업국으로 세계무역을 주도하며 군사 강국으로 위상을 자랑한다. “글로벌 부자세”도 감당할 때다. 아프리카 오지의 의료사업, 교육사업은 글로벌 “노블레스 오블리주”의 실천으로 국가 위상을 높힌다.

 

대한민국의 기를 받아 기업에 성공한 사람, 땅 투기로 행운을 얻은 사람, 장학금 받아 공부한 사람들! 국가사회를 위해 고마움을 표현할 때다. 향토 장학금을 기증하는 기업인들과 이웃돕기를 실천하는 광고 모습은 아름답다.

 

민주주의 사회주의 이념 분쟁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정치인들의 모습은 정권 쟁취에만 어두워 진정한 “노블레스 오블리주”실천을 간과하고 있다. 민주주의와 사회주의 최종 목표는 국민 행복이며, 여야가 협력하는 것이 국민에 대한 도리다. 경기가 끝나면 승자는 패자에게 아량을 베푸는 여유가 있어야 한다.

 

미국의 자국 우선주의 외교정책! 국가이익을 최우선으로 하지만 돈을 투자받아 공장을 짓고 관세를 올려 이익을 챙길 때 관세율을 조정하여 상대국의 입장을 배려하는 것도 진정한 노블레스 오블레주의 실천이다.

 

부자세는 “노블레스 오블레주”의 실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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