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년 전 우리 민족은 일제의 억압에 짓밟혀오다가 1945년 8월 15일 그토록 염원하던 해방이 되의 우리 민족은 광복을 맞았다. 일제의 무력에 의한 국권침탈에 대항한 36년이란 세월은 수많은 애국 선열들이 투쟁한 인고(忍苦)의 세월이었고 그 선열들이 목숨 바쳐서 얻어낸 광복이 아니었던가!
그러나 기쁨도 잠시 해방된 한반도는 남북으로 갈라졌고 곧이어 6. 25전쟁을 겪는 비극도 맞게 되었다. 광복을 맞은 지 반세기 이상 지난 지금 휴전 국가로서 여전히 불안정한 평화 속에 살고 있는 우리는 광복을 한번 되새겨 보는 것도 큰 의미가 있을 것이다.
일제의 폭정과 억압 속에서 애국선열들은 왜 목숨을 건 독립운동을 했을까. 일제는 우리의 땅을 빼앗고 우리 민족을 죽이고 문화까지도 말살했다. 이렇게 우리나라 소중한 것이 내 눈앞에서 짓밟히는 상황에서 맞서 싸우는 것은 당연한 행동이었을 것이다.
반세기 동안 휴전 상태로 지내면서 북한의 천안함 공격과 연평도 포격 도발로 인해 젊은 군인들이 목숨을 잃고 우리 영토가 불타올랐다. 북한의 이러한 도발은 과거 일제의 만행보다 더하다고 본다. 북한군이 남한을 수시로 도발하고 있는 현실에서 우리 역시 소중한 이 땅을 지키기 위해 당연히 맞서야 할 것이다. 그래서 우리군은 내 가족 내 영토는 내가 지킨다는 충정 어린 애국심으로 국방의무를 다하고 있다고 본다.
독립운동을 통해 보여준 선열들의 용기와 희생정신을 생각하면 마음이 절로 숙연해 진다. 3. 1만세 운동에 앞장선 유관순 열사, 이등박문을 저격한 안중근 장군 등 수많은 열사들이 일제에 의해 체포돼 잔혹한 고문 끝에 감옥에서 목숨을 잃었다.
이러한 일제의 살벌한 무력 지배 속에서 그들은 처음부터 죽음을 각오하고 독립운동에 임했던 것이다. 선열들의 용기와 희생정신을 이어받아 배우고 되새기면서 자라온 청년들이었기에 현재 군에 복무하면서 그들 역시 국가와 가족을 지키기 위해 자기 자신을 희생할 용기와 각오로 군인의 사명을 다하고 있다고 본다.
현재 우리나라가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 아래서 풍요롭고 평화롭게 살 수 있는 것은 호국선열들의 광복을 위한 희생과 올바른 국가관을 바탕으로 한 국가안보가 뒷받침되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우리가 누리고 있는 평화는 불안정한 평화다. 밖으로는 러우전쟁 이스라엘과 중동전쟁을 주시해야 한다. 북한이 러시아와 밀착해 있어 언제 대남공격을 감행 할지 모르고 안으로는 북을 따르는 좌파 세력들에 의해 우리 젊은 세대들의 국가관과 안보의식이 위협받고 있기 때문이다. 80주년 광복절을 맞은 이때 독립을 염원하며 목숨 바쳤던 시대의 조상들이 사라지니 현재는 애국심과 희생정신이 사라져 가고 있다. 애국심을 되새겨 젊은이들에게 국가관을 바로 갖게 선도해야 한다. 그리고 국가 방위의 의지를 다지게 하고 그 어느 때보다 확고한 국가관과 안보의식을 온 국민이 가져야 하는 광복절이 되어야 한다고 본다. 그래서 광복절에 태극기를 달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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