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 함양군지부(지부장 최윤만)와 지곡농협(조합장 강순현)은 지난 27일 지곡면에 거주하는 돌봄대상 3농가를 선정하여 NH농촌현장봉사단 주거환경개선 지원사업을 펼쳤다.
NH농촌현장봉사단은 농업인행복콜센터(1522-5000)를 접수된 70세 이상의 고령·취약·홀몸농업인들을 대상으로 상담을 통해 말벗 등 정서적 위로제공, 노후환경 개선, 생필품 지원, 생활불편해소, 긴급출동 연계와 같은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복지서비스이다.
이 날 행사는 지곡농협에서 농업인행복콜센터를 통해 생필품 지원이 필요하다고 생각되는 대상자를 추천해 상담·지원 요청하여 이루어졌으며 이에 NH농촌현장봉사단 실사를 거쳐 대상자 3농가를 선정하고, 주방가전(밥솥)을 전달하였다.
최윤만 지부장과 강순현 지곡농협 조합장은 “농촌 고령화 및 인구감소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취약농가가 증가함에 따라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