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서하면향우회(회장 박근순)는 지난 11월 26일 오전 11시 서울시 강북구에 있는 연회장에서 ‘제36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박근순 재경서하면 향우회장과 윤석주, 송석만 역대 회장, 최정윤 재경함양군 향우회장 등 수도권의 많은 향우들이 참석하였다.
그리고 고향 서하면에서는 임흥산 서하면장, 이영일 대한노인회 함양군지회장, 하분자 안의농협 서하지점장, 신중헌 이장단협의회장, 윤석태 서하면노인회장 등 기관사회단체장들과 주민들이 함께하며 대성황을 이루었다.
코로나19로 인해 4년 만에 열린 향우와 고향 주민과의 화합의 장에서는 더욱 각별한 환대와 연대가 행사 내내 이뤄졌으며, 서로 간 준비한 정성 어린 선물과 음식을 주고받으며 따뜻한 고향의 정을 나누었다.
특히, 임흥산 서하면장은 2023년도 함양군의 군정 성과와 향후 계획에 대해 상세히 설명하고 고향사랑기부제 홍보에 주력했으며, 박근순 재경서하면 향우회장을 비롯한 향우들은 함양군 발전에 힘을 보태겠다는 약속으로 행사를 마무리하며 다음을 기약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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