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함양국유림관리소(소장 신하철)는 가을 단풍철을 맞아 지리산을방문한 등산객을 대상으로 산불예방 및 백두대간 홍보를 위한 캠페인을실시하였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백두대간의 가치와 중요성을 알리고, 산림에서 인화물질 소지 및 사용 금지에 관한 내용을 전하며 산불 예방의 중요성을 홍보하였다.
함양국유림관리소는 가을철 산불조심기간인 11월 1일부터 12월 15일까지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운영하여 관내 12개 시군의 산불에 대응하기 위해 만전을기하고 있으며, 산불재난특수진화대 11명과 산불전문예방진화대 57명을 동원하여 지역 산불 밀착 감시 및 예방활동을 펼치고 있다.
신하철 함양국유림관리소장은 “백두산에서 시작되어 지리산에 이르는한반도의 중심산줄기인 백두대간을 산불로부터 보호하고 보존할 수 있도록산불예방을 위한 국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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