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기독교연합회(회장 이석명 목사)는 2023 크리스마스 트리 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점등식을 처음으로 천년의 숲 상림공원에서 거행하기로 하고 연합교회(61개 교회)와 지역주민의 참여와 협조를 당부했다.
올해 점등식은 “세상의 빛, 평화로 다가오다”를 주제로 최근 전세계적으로 전쟁이 계속되고 있는 시점에 온누리에 평화가 임하길 소망하며 크리스마스 트리의 불을 밝힐 예정이다.
특히, 이날 점등식에서는 지역주민의 동참을 이끌어 내기 위해 산타자전거 8점 외 다수의 상품 및 경품 추첨을 통해 사랑나눔 행사가 진행되며, 행사장 입구에 솜사탕, 뻥튀기, 커피 등 추억의 먹거리를 제공하고 손난로 핫팩 등을 선물로 준비한다.
함기연 이석명 회장은 “올해 처음으로 상림숲에서 진행되는 크리스마스 점등식을 통해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겨울 빛 축제’로 확대되길 소망한다”라고 전했다.
크리스마스 메인 트리는 함양IC로터리와 상림 고운광장 입구에 설치되며 연말까지 성탄의 빛을 밝히게 된다.
※ 행사내용
· 일시 : 2023. 11. 30. 17:30 ~
· 장소: 고운광장 야외무대
· 주관(주최) : 함양기독교연합회(트리축제위원회)
· 참석자: 함기연 소속 연합교회(61개 교회, 군 기관장, 지역주민 300여명
· 주제: “세상의 빛, 평화로 다가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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