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는 도내에서 활동하는 청년혁신가를 만나 활동사례를 공유하고 현장의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찾아가는 청년혁신가 힙터뷰’를 추진한다.

힙터뷰는 고유한 개성과 감각이 있으면서도 최신 유행에 밝고 신선하다는 뜻의 ‘힙하다’와 ‘인터뷰’를 합친 말로, 다양한 분야에서 새로운 가치를 창조하고 지역의 변화를 이끌어가는 청년혁신가 개개인의 개성과 신선함을 담겠다는 의미다.

찾아가는 청년혁신가 힙터뷰는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청년들을 만나 현장의 수요를 반영한 정책을 추진하고 활동사례를 공유함으로써 경남 지역 내 다양한 청년활동의 가능성을 알리기 위한 것이다.

지난 13일 창원 지역을 시작으로 매주 도내 18개 시·군을 순차적으로 방문해 청년혁신가를 만났다.

김상원 경남도 청년정책추진단장은 “경남에서 새로운 기회와 가능성을 만들어 나가는 청년들의 이야기를 공유하고, 다양한 분야의 청년혁신가들과 지역주민이 함께 새로운 가치를 창출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