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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 준비 점검 및 추진과제 발굴 보고회
대면·비대면 콘텐츠 로드맵 제시, 엑스포 성공개최 위한 군·조직위 협력
 
함양신문 기사입력  2021/02/24 [16:57] ⓒ 함양신문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190여일 앞으로 다가온 2021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함양군과 엑스포조직위가 머리를 맞댔다.

 

함양군에 따르면 24일 오후 농업기술센터 회의실에서 서춘수 군수의 주재로 조직위 김종순 사무처장을 비롯하여 군과 조직위 부서장들이 참석하여 각 부서별 엑스포 추진과제를 보고하고 향후 계획을 논의했다.

 

이날 보고회는 오는 9월 10일 개막을 앞둔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함양군과 조직위가 그동안 추진해온 엑스포 준비사항을 공유하고 엑스포 성공개최를 위한 공동 협력 의지를 다지는 자리였다.

 

보고회에서는 함양군 21개 부서 50건, 조직위 8개 부 30건의 엑스포 추진과제를 건별로 보고하고 향후 계획 등 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활발한 의견 교환이 이뤄졌다.

 

특히 코로나19가 유동적인 상황 속에서 온라인·비대면 콘텐츠가 반영된 새로운 로드맵이 제시되었으며, 향후 각종 엑스포 사전 이벤트, 교통운영종합계획, 온·오프라인 학술회의 개최 등 주요 추진안이 보고되었다.

 

서춘수 군수는 “엑스포 개최가 오늘로 198일 앞으로 다가온 상황에서 엑스포를 개최하는 본래 취지를 다시 한 번 되새겨 함양군이 명실상부 세계적 산삼항노화 메카로서의 확고한 위상을 확보하는 기회로 삼을 수 있도록 다함께 노력해 달라”라고 주문하고 “6월 안에 모든 추진 사업이 완료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고, 사전점검을 끝내 손님맞이 준비에 최선을 다해달라.”라고 당부했다.

 

이어 조직위 김종순 사무처장은 “엑스포 연기 결정 후, 더욱 내실 있는 엑스포 개최를 위해 조직위에서는 안전하고 풍성한 엑스포를 구성하여 엑스포장을 방문하는 관람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수 있도록 전력을 다하고 있다.”고 말하며 “엑스포 이후 함양군 관광산업이 자리매김하여 함양군 미래먹거리 사업을 군민에게 선물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정부공인 국제행사인 ‘2021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는 오는 9월 10일부터 10월 10일까지 31일 간 상림공원과 대봉산휴양밸리 일원에서 열린다.

입장권 예매는 티켓링크, NH농협, 엑스포조직위에서 가능하며, 1차 예매 기간인 2021년 4월 30일까지는 최대 6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으며, 예매권 및 입장권 소지자는 엑스포 기간 중 경남도 내 16개 시군 숙박 및 유료관광지 할인 혜택도 받을 수 있으며, 할인 대상 시설과 할인율은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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