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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산삼’ 내셔널바둑리그 2년 연속 8강 진출
리그서 12승6패 전체 3위 기록, 오는 26일 포스트시즌 경기 시작
 
함양신문 기사입력  2020/11/24 [15:34] ⓒ 함양신문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함양군의 자랑 ‘함양산삼’바둑팀이 내셔널바둑리그 8강에 올라 오는 26일 8강 토너먼트 경기를 치른다.

 

군과 함양군체육회(회장 송경열)에 따르면 모두 19개팀이 참여한 2020 내셔널바둑리그에서 함양산삼은 12승 6패로 전체 3위를 기록하며 상위 8팀이 참여하는 포스트시즌에 올랐다.

 

함양산삼은 유영붕 단장(함양군바둑협회 협회장)과 심재용 감독, 김재원 주무를 주축으로 주니어에는 박수창·이상빈·박태영 선수, 시니어에 조민수 선수, 여성에 박예원·조시연 선수 등이 포진하여 있다.

 

올해 내셔널바둑리그 정규시즌은 19개 팀이 풀리그로 개인전 5경기, 도합 855국을 치렀으며, 함양산삼의 주니어부 박수창 선수가 14승 4패로 1위, 시니어에서 조민수 선수가 13승 5패로 1위 등 압도적인 기량을 보이며 12승 6패를 기록했다.

 

이번 8강 토너먼트에서 ‘함양산삼’은 리그 7위를 기록한 ‘서울 안암타이거즈’와 1국 주니어, 2국 시니어(또는 여자), 3국 주니어, 4국 시니어(또는 여자), 5국 주니어 등 대전을 갖게 된다.

 

‘함양산삼’의 8강 경기는 오는 26일 오후 6시30분부터 바둑전문 케이블채널 'K바둑'을 통해 생중계된다.

 

한편, 지난해 창단한 ‘함양산삼’은 창단 첫해부터 포스트시즌에 진출하는 등 바둑의 고장 함양의 명예를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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