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6일 제주도에서 열린 (사)한국양파산업연합회 정기총회에서 회장으로 지곡농협 이양우 조합장이 당선됐다.
(사)한국양파산업연합회 회원(농협 93개,유통법인 8개,종자법인 9개)은 총 110개 회원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국내 양파산업 발전을 위한 정책 건의 등 농정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주)한국양파산업연합회 주요 활동으로는 채소수급안정사업 제도개선을 통한 계약재배 활성화에 기여하고 또한 양파계약재배사업 물량 확대를 통한 수급안정사업 강화를 위해 활동하고 있으며, 산지의 가격안정을 위하여 산지동향 및 출하조절 계획 수립을 하고 있다.
(사)한국양파산업연합회는 110개 회원으로부터 자조금을 조성하여 TV,라디오광고 등을 통하여 양파 관련 교육 및 소비홍보를 실시하고 있으며 수급안정을 위해 유통협약 할인행사, 직거래 장터, 저장‧물류비 지원을 하며 또한 유통구조개선을 위하여 톤백 구입비 지원도 실시하고 있다.
국내양파보급종 종자 경쟁력 제고를 위해 매년 함양농협 등 7개농협에서 시범포 운영 및 연구․연구처 지원을 실시하고 있으며 우리농산물 수출활성화를 위해 수출물류지원 및 수출마케팅 지원비를 지원하고 있다.
이정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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