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의중학교(교장 이승원)에서 지난 5일 열린 입학식에서는 2018학년도 안의중학교 신입생 22명 전원에게 장학금을 지급하였는데 이는 작년에 이어 2년째 이어지고 있는 일이다. 함양군 전체 학교에서 선발된 학생들에게 수여되는 덕성장학금과 필봉장학금을 비롯하여 안의중학교 총동문회, 34회 동문회, 29회 동문회, 재창원동문회 등 동문들이 주시는 장학금, 안의면 장학회, 안의농협, 함양군 새마을금고 등의 지역사회에서 주는 장학금 등으로 신입생 15명에게 장학금을 지급하였다. 뿐만 아니라 후학양성에 대한 높은 뜻으로 2015년 안의중학교에 장학금 1억원을 기탁해 줘 만들어진 박창노장학금의 이자 수익으로 7명의 학생들에게도 장학금을 지급하였다.
이승원 교장은 ‘지역민과 동문들의 사랑을 듬뿍 받은 안의중학교 22명의 신입생들이 그 사랑에 힘입어 건강하고 바르게 성장할 뿐 아니라 나아가 받은 사랑을 나누고 돌려 줄 수 있는 사람들이 되기를 바란다. 학교에서도 관심과 사랑으로 지역 사회와 동문에게 보답하고 학생들을 더 잘 교육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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