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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지 편지국장 강신웅 교장 전주 막걸리학교 교장도 맡아

경상도-전라도 막걸리 체험 기회의 장 마련

함양신문 | 기사입력 2016/10/31 [09:42]

본지 편지국장 강신웅 교장 전주 막걸리학교 교장도 맡아

경상도-전라도 막걸리 체험 기회의 장 마련

함양신문 | 입력 : 2016/10/31 [09:42]

 

▲     © 함양신문

 

지리산막걸리학교 본지 편집국장인 강신웅 교장이 '술 익는 전주한옥마을 막걸리학교' 교장을 맡으면서 경상도와 전라도의 막걸리를 교류하고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지난 17일 오후 7시 전주공예품전시관 문화마당에서 전주 막걸리학교 개강식을 가졌다.

'술 익는 전주한옥마을 막걸리학교'가 주관하고 ‘()황실문화재단 교육원이 후원한 이번 전주 막걸리학교는 지난 17일 개강을 시작으로 오는 1128일까지 매주 월요일 진행, 7회가 진행된다.

황실문화재단 이석 총재가 축사에서 "호남은 예로부터 곡창지대로써 명품 쌀과 나물들이 풍부하여 비빔밥이 유명하였으며 술을 즐기는 풍류객들이 많아 콩나물 해장국 문화가 발달한 곳으로도 유명하다""전주 해장국에는 모주가 곁들여져서 나오는데 모주는 술을 많이 먹는 자식을 걱정하는 어머니가 자식의 건강을 생각하여 막걸리에 여러 가지 약초를 넣어 달인 술로써 어머니 마음의 술이라 하여모주라는 이름이 붙여졌다고 전해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석 총재는 또 "수업에 임하는 학생들 40명은 슬로우 시티 전주의 전통도시와 맥을 같이하기를 바란다""앞으로 더 많은 학생들의 참여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강신웅 교장은 "전주에서도 막걸리학교 교장을 맡았는데 지리산막걸리학교 교장의 경험을 살려 전주에서도 제가 알고 있는 막걸리와 인생에 대한 모든 지식을 털어놓을 계획"이라며 "이번 전주 막걸리학교 교장을 계기로 진주와 전주, 나아가서는 경상도와 전라도가 막걸리를 통해 교류의 장을 펼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특히 강신웅 교장은 개강식에서 인간과 사랑, 문학과 행복 등을 술에 담아 인문학적으로 풀어낸 강의를 펼쳐 학생들의 박수갈채를 받았다.

또 강 교장은 바쁘게 살아가는 도시인들에게 삶과 죽음, 사랑과 술과의 연관 관계, 한발 느리게 살아갈 수 있는 방법과 행복하게 살아 갈 수 있는 스스로의 소통법을 설명해 학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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